** 오늘의 생각거리
지금 내 안에서 충돌하고 있는 두 감정은 무엇인가요?
어느 한쪽을 지우기보다,
둘 다 지금 내 안에 있는 마음이라고 인정해 보면 어떨까요?
'그건 이상한 게 아니라, 복잡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는 증거'라는 말이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하나를 억지로 지우는 것이 아니라, 두 마음 모두를 인정하는 연습이 '정서적 유연성'이고 나를 단단하게 만든다는 말이 정말 와닿았습니다. 앞으로는 제 안의 모순적인 모습도 '그럴 수 있어' 하고 너그럽게 받아들여 주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양가감정을 인정해야 할 때다. 나도 내 속을 모르겠어 혼란스러우면 가만히 내 마음을 들여다 본다. 그러면 여러 감정이 섞여 한 곳으로 나오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복합적인 감정은 이하지 않다.
저도 정말 모순적인 사람입니다. 정말 많은 경우에 극과 극의 성향과 생각을 동시에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스스로 혼란스러웠던 적도 많습니다. 그래서 내적 갈등이 많았는데요, 제 자신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하면서 부터 조금씩 이런 저의 모순적인 모습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바라보다보니, 모순 또한 그냥 그러한 형태의 제 모습으로 보이게 된 것 같습니다.
저는 과제를 할 때 '완벽하게 해서 칭찬받고 싶은 마음'과 '대충이라도 좋으니 빨리 끝내고 해방되고 싶은 마음'이 항상 부딪힙니다. 결국 시작을 못 하거나, 마무리가 늦어지곤 하죠. 이 두 감정 중 하나를 포기할 필요는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완벽을 추구하는 마음은 나의 열정이고, 해방되고 싶은 마음은 나의 소중한 휴식 욕구라는 것을요. 이제부터는 두 마음 사이에서 흔들릴 때, 둘 다 인정하고 유연하게 균형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가끔은 자신이 너무 밉다가도 또 자신을 아껴주는 순간이 누구나 있기 마련인 것 같아요. 스스로를 모순적으로 대하는 순간에 고통스럽다는 마음이 들때도 있지만, 이상한 현상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두 가지 생각과 모습 모두 내 모습이라고 받아들이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두 마음이 서로 모순될 때에는 스스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할 것 같아요.
가끔은 ‘나는 열심히 살고 있나?’ 하다가도, 또 한편으론 ‘그냥 생각 없이 흘러가는 건 아닐까?’ 하는 마음이 들 때가 있어요. 두 마음이 충돌하긴 하지만 지금의 나를 만들어주는 과정이라고 인정해보려고 합니다.
진짜 사람은 모순적이라는게 맞는 말같아요. 저도 늘 그렇거든요. 하지만 사람은 이분법적인 동물이 아니니까. 그런 거라고 생각해요. 어느 부분에선 이런 게 해당되고 다른 부분에선 그 반대되는게 해당이 되기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그럴 수 있고 저럴 수 있지라는 생각으로 살아가기로 했습니다. 좀더 수용하며 살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종종 한 가지 일에 대해 상반되는 두 개의 감정이 드는 날들이 있습니다. 인간은 원래 모순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서도 그런 감정이 들 때면 혼란스러운 것도 사실인데요. 앞으로는 이러한 감정들을 저울질하기 보다는 나의 감정으로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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